저는 연어와 연어알 을 몹시 좋아합니다.
서울에 있을때 자주 시켜먹던 초밥집에 연어알 초밥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크고 탱탱한 연어알이 몹시 맛있었어요. 근데 연어알초밥을 하는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 지방을 전전하는 동안 연어알 초밥을 하는곳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연어알 을 구매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구매해본게 간장절임 연어알 (쇼유츠케 이쿠라) 이 제품이었는데…

조금 용량이 작은 걸 먼저 사서 먹어보고 나서 맛있으면 더 큰 걸 사서 먹으면 될 것을 ..
또 욕심내 가지고 처음부터 500g 짜리를 샀지 뭐예요?ㅜㅜ
아 물론 제가 글을 이렇게 쓰는 게 ㅋㅋ
맛이 별로니까 이렇게 많이 산걸 후회하는 뉘앙스겠지요…^-ㅠ..

입맛은 다 주관적인 거니! 참고만 하시길!!
저는 이 연어 알보다 더 크고 영롱한 걸 원했는데
우선 크기에서 실망했으나 먹어보고 결정하자 싶어서 일단 먹기로 했습니다…. 만 한 숟갈 먹고 다 버렸습니다….

크기 비교 대상이 없어서 잘 안 느껴지시겠지만…

암튼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아니면 제가 기존에 먹었던 연어 알이..
간장절임이 아니고 그냥 생연어 알이었던 거 같네요……^^
리뷰 보니 맛있게 잘 드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저는 두번 다시 재구매 는 안할 것 같고…인터넷으로 다시는 연어알 안사고 싶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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