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두부가 사용하던 방석 겸 카 시트가 털이 너무 잘 묻기도 하고
세척의 어려움도 있어서 쉼쉼방석 을 새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두부의 눈과 피모 때문에 위생의 문제가 걱정되기도 했고요.
한참 검색을 하고 알아보는데 방석이 생긴 게 정말 똑같더라고요
앞에 로고만 바꿔서 파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돈만 많았으면 다 사서 비교해 보고 싶었어요.

배송은 아주 빠르게 왔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도착했어요.
택배 발송전 주문한 스토어에서 전화가 왔는데
턱받이 보내 주신다고 컬러 원하는 색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핑크색을 선택했습니다.
색깔은 파랑, 노랑, 핑크..? 이렇게 있었던 것 같아요.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서 왔고요.
서비스로 턱받이+돌돌이를 주셨는데 돌돌이는 꽤 요긴하기 쓰이더라고요.

밑 부분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올라가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었고요. 쿠션감도 꽤 좋은 편이라
현재 2주째 사용 중인데 아직 빵빵합니다.

선물로 온 턱받이인데,
남자친구가 보더니 앞치마 아니냐고 ….ㅂㄷㅂㄷ
두부를 보고 남자애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
핑크를 선택했는데.. 핑크를 했더니
여자애 아니면서 왜 핑크 했냐고 묻는 분들이..
ㅠ_ㅠ..
이번에 방석을 구매하면서 제가 심사숙고 한 부분은
1. 커버만 따로 세탁이 되는지
2. 방수가 되는지
3. 두부가 쭉 뻗어도 될 만큼 넓은지
4. 털이 너무 묻어나지 않는지
우선은 이 정도인데 방수 재질이면서도
너무 부스럭거리지 않고, 커버만 따로 분리 세탁이 용이하고 보들보들한 재질의 천은 털어주거나 돌돌이로 쉽게 털이 제거돼서 좋더라고요.
두부한테 불편한 점을 물어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두부 엄마 입장에서는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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