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큰 해수욕장이 참 많은데요 벌써 11번째 해수욕장이네요.
그나마도 입구가 사유지라 차가 못 들어 가서 가보지 못한 돌틈이 해수욕장과 입구에서 공사 중이라 못 가본
함묵몽돌 해수욕장을 빼면요 기회가 된다면 이 두 곳도 다시 방문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해가 쨍 한날 갔으면 사진이 더 이쁘게 찍혔을 텐데ㅍ구름이 많은 날 갔더니,
좀 칙칙하게 사진이 찍힌 게 아쉽네요.
몹~~시 넓은 주차장이라 주차 걱정이 없었습니다.
급 경사로 내려가는 내리막길도 없어서 좋았고요
아주 넓죠?
작년 성수기엔 코로나라 그랬는지 사람이 많이 없어 보이던데, 늘 그런 건지 코로나라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명사 해수욕장도 모래로 되어있는 해수욕장이었습니다. 해변도 몹시 넓었고,
뒤에는 소나무들과 앉을 수 있는 덱 이 잘 되어있었어요.
귀찮아서 가보진 않았지만, 각종 조형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 을 형성해 놓은 것 같았답니다.
수영할 수 없는 날 방문한다면 한 번쯤 가서 사진 찍고 오는 것도 좋을듯해요.|
저희가 방문한 날도 세 팀?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덱은 취사가 안되는데 그 옆 모래짱? 은 차 밖과 캠핑이 가능해 취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이 좀 을씨년스럽게 나왔지만 맑은 날 보면 모래도 곱고 바다도 맑아서 해운대 뷰 뺨친답니다.
여기가 바다 뒤편에 있는 소나무 데크인데
어른들은 주로 여기서 쉬고 아이들은 다 바다에서 놀고 있더군요.
덱 말고도 옆에 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나무가 너무 무성해서.. 아마 개장하면 관리하시겠지요?
개장 후에 해변에 텐트를 텐트 크기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는 것 같더군요.
올해도 비용이 발생할지는 모르겠지만, 텐트를 칠 생각이시면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명사 해수욕장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론 근포 땅굴이 있는데, 볼게 많은 건 아니고 사진 찍기 좋은 곳?
정도라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거나 꼭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방문하길 추천드립니다..
그냥 작은 땅굴이 끝이기 때문에;;
이건 다음번에 블로깅 해둘 테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