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엔 창원에서 김해공항 가는 리무진 타는 방법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엔 반대로 김해공항에서 창원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갈 때는 느긋하게 가는 편이지만,
창원으로 올 때는 조금이라도 빨리 쉬고 싶어서
버스 시간에 맞춰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뛰는 경우가 많은데요 ㅠ.ㅠ
비행기가 조금이라도 연착하게 되면,
꼭 뛰게 되더라고요
뭐 천천히 가서 다음 버스 타면 되긴 한데,
이상하게 조금이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하루 종일 일하고 비행기까지 타고 이동하려니
더 지쳐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우선 창원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선,
국내선 도착 후 오른쪽으로 나온 다음 4번 게이트를 통해서 나오면 버거집이 보이고,
그 옆에 매표소가 있답니다.
간혹 급해서 버스에 바로 뛰어들어서 현금결제를 요구하시거나, 교통카드로 하면 안 되냐 혹은 이체를 하겠다는 등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으신데
그렇게는 절대 버스를 탈수 없어요.
꼭 매표소에 들러서 표를 결제하셔야지만,
버스를 탈수 있답니다.
표를 결제하고, 바로 버스를 탈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혹시나 춥고 더운 날씨에 기다려야 하거나,
오랜 시간 서있기 힘들 때는 버스 승객 대기실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세요!
엄청 넓진 않지만, 추위와 더위 그리고 아픈 다리를 위해서는 쉴 공간이 충분히 되는 것 같아요.
간혹 버스를 처음 타시는 분들은,
좌석제인걸 모르고 본인이 편한 자리에 앉으시는데 표를 잘 보면 좌석이 적혀있어요.
그 자리에 앉으셔야 해요!
만약 사람이 다 탔는데, 남는 자리가 있다!
그러면 자리를 옮기셔도 되고요 ㅎ.ㅎ
반대로 김해공항 갈 때는,
남산 터미널에서 사람이 다 탄 뒤에
남는 자리에 앉으셔도 된답니다.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비행기를 예매할 때 창원 가는 버스 시간을 보고 예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혹은 김해공항 가는 버스 시간을 보고 예매를 하죠!
사실 저는 더 기다려도 상관없지만,
1분 1초가 바쁜 분들도 계시잖아요?
시간표를 참고해서 비행기 예매를 하시면 좋을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