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이 맛있는 곳이 있다며 남자친구가 다녀오자고 해서 방문한 갈마짬뽕 방문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가게 앞은 웨이팅 하는 분이 많아 사진 찍기가 좀 그랬고, 맞은편은 대기실입니다.
점심시간에 딱 맞춰 왔더니 주차도 만석, 웨이팅까지 .. 먹지 말까 하다가 … 온 김이 먹어보자 해서 기다렸습니다.

웨이팅을 하게 되면 종이에 대기하는 사람 수와 메뉴를 미리 적어놓아서, 착석하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음식이 나옵니다. 바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기다림을 최소화하고 자 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웨이팅을 하게 되면 종이에 대기하는 사람 수와 메뉴를 미리 적어놓아서,
착석하면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음식이 나옵니다. 바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기다림을 최소화하고 자 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셀프 바가 있어서 단무지 같은 건 가져다 먹으면 되고요..

미니 탕수육인데도 양이 꽤 되더라고요.
파채와 함께 나와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탕수육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있는 건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고추가 들어간 불짬뽕 입니다. 맵기는 불닭볶음면 정도라고 하셨어요.
다 먹고 나니 입술이 얼얼하더라구요.개인적으론, 줄 서서 먹을 정돈 아니란 생각이 들었구요.
다음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칠리새우나, 볶음밥을 먹어보고 싶네요.
극찬하는 블로그 후기들을 미리 보고 가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던 탓인지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