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내원사 방문한 적은 있는데
월평공원을 산책할 생각은 못 해보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이번에도 내원사 산책 겸 방문하러 갔다가 .. 내원사 말고 공원을 돌아보자는 생각에 산책을 해보았는데 좋더라고요.

저번엔 내원사 가는데 쓸데없이 안내도를 찍어놨더라고요^^;;

공원이 생각보다 컸어요. 그러나 경사가 완만한 편이라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어싱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지금은 낙엽이 한창 떨어진 시기라 낙엽 냄새가 좋더라고요.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보이는 나무들도 있었어요.
여름에 진작 와보지 않은 게 후회되더군요. 내년에 녹음이 우거질 때 다시 또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 다만 밤에는 산책을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묘가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무덤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러나 두부는 아는지 모르는지 신나게 산책을 했습니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꽤 보였고요..
두부와 산책 갈만한곳이 많아서 좋네요 ^^
+주차는 앞에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무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