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도 보고, 인터넷으로도 보던 편백찜 이 궁금했는데, 마침 가까운 곳에 편백찜 하는 곳이 있어 방문했었던
후기를 적어볼게요!

이날은, 마감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방문했었어요. 마감까지 한 시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시길래, 당연히(?)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들어갔었어요 ㅎㅎ

저희는 소고기 편백찜을 주문하고 여기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새우장 간장 계란밥도 주문했죠.
편백찜이 익길 기다리는 동안, 새우장 간장 계란밥이 나와서 먼저 해치우기로 했습니다.

노른자의 영롱한 자태가 엄청 이쁘더군요. 새우장을 까서 밥에 넣어도 되고 따로 먹어도 되고, 저는 까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간장도 같이 넣어서 슥슥 비벼 먹었더니 꿀맛이더군요. 남자친구는 첫 끼니부터 생 새우는 좀 불편하다고 하여 저 혼자 다 먹었습니다.^^

비비기 전엔 비주얼이 이뻤는데.. 섞은 비주얼은 .. 별로지만, 맛있었어요…^^

길고도 짧은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찜이 완성되었어요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배부르더라고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한 끼로 먹기 좋았어요.^^ 나중엔 집에 편백 찜기를 하나사볼까 고민 중이네요 ㅎㅎ
서울편백찜
주차불가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42-4
전화번호:070-8869-8100
영업시간: 11:30~9:30
브레이크타임 3: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