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항상 옳죠.
늘 비슷한 치킨을 먹다 보면 늘 맛있죠.
그러나 가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주문해 본 치킨이 저크치킨 에 대해 적어볼게요

망원동에 있는 남미 치킨 전문점 로그인이라고 매장만 운영하다가 배달도 시작했다고 했어요.
메뉴는 퀘사디아와 저크치킨 오렌지 치킨 마약 옥수수 등이 있었는데 둘 다 궁금하니까..
둘 다 맛볼 수 있는 반반 치킨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퀘사디아도 궁금해서 추가로 주문했네요^^;
퀘사디아는 굉장히 건강한 맛이었어요.
같이 주신 코울슬로 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고요
감자칩이 독특한데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나초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양이 많아서 다음날 먹었답니다.

이 사진이 감자칩 사진인데요,
편의점 과자? 같은 느낌이면서도 뭔가
좀 단짠의 느낌도 나면서 오묘한.. 말로 설명하기 어렵군요.
아무튼 직접 드셔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 사진이 오렌지 치킨인데
오렌지의 달큼한 맛과 마늘 플레이크의 고소한 맛 그리고 치킨의 짭조롬한 맛이 어우러져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이 치킨은 저크치킨인데 전 이쪽이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
치킨은 둘 다 나쁘지 않았는데 다만 단점이라면 뼈가 좀 으스러져서 아이들이랑 먹을 때는 뼈에 찔리거나,
삼키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먹는 내내 뼈들이 뾰족하게 부러져서 좀 불편했어요.
이 부분만 보완하면 더 완벽할 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색다른 치킨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장에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네요^^

망원동 맛집 남미 식 저크치킨 전문점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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