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망원 한강 공원에 대해서,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옆인 난지 한강 공원 에 대해서 포스팅 할까 합니다!

빌딩 숲으로 가득한 서울에서
공원 이라는 자체가, 힐링 할수 있는 아주 소중한 존재인것 같아요.
탁 트인 강과, 푸른 잔디와 하늘을 보고 있자면 답답했던 가슴이 그나마 뻥 뚫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두부도 더욱 공원 을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표정도 밝아지고, 더욱 신나서 냄새도 많이 맡고
사람이 많고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도보에서는 잘 걷지 않으려고 하는데
한가로운 공원 에서는 걷지 말래도 알아서 앞장서서 걷더라구요 ^^;;;

느끼는게 강아지도, 사람도 비슷한것 같아요.

특히나 날씨가 좋은날,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에 방문을 하게되면
특히나 더 좋은것 같아요.

한가롭고 탁 트인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어 방문하는건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한걸음 걸어 사람, 한걸음 걸어 사람 이면
방문해서도 지치는 느낌이라 싫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최대한 사람이 없을 것 같은 평일과 시간대를 선택해서 방문을 하고,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난지 한강 공원은 가깝고 또 산책하기도 좋아서
겨울에도, 여름에도 자주 방문을 하는 곳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좋고, 천천히 걷기에도 좋고
빠르게 뛰기에도 좋고 천천히 흐르는 물살을 보고 있자면
물멍 때리기 좋더라구요!
강아지와 함께 천천히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을때 난지 한강 공원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