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썩 좋지는 않지만, 창원에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뷰가 좋고 아주 잘 해놓았다고 추천받은
거가대교 휴게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창원->거제 방면 휴게소인 오션블루 가덕휴게소였고요,
다음번에 창원 가는 길에 거제->창원 방면 휴게소도 방문 예정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아주 좋았습니다.
주차 공간도 충분했고요!

건물 자체가 크진 않았는데,
전체적인 산책로나 포토존 같은 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먹거리도 여느 휴게소와 비슷했습니다!

옛날호두과자, 만쥬리아, 등등

다양한 간식들이 있으니 입맛에 맛게 선택해 드시면 될 것 같구요.

안에 푸드코트는 두부와 함께 있어서 입장 금지라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허기를 간단한 간식으로 달래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허기를 간단한 간식으로 달래기로 했습니다.
통감자와 어묵 중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묵을 먹기로 하고 키오스크 에서 주문을 한 뒤
받으러 갔습니다.매장은 넓은데 일하는 분이 두 분이라 그런지 응대가 좀.. 아니면 원래 좀 불친절하신 건지
다른 리뷰 보면 친절하다는 리뷰도 있던데.. 전 좀 불쾌했답니다.

주문한 메뉴를 제대로 확인도 안 하시고
대충 보고 주시는데 이게 그 메뉴 맞냐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한 분은
주문은 옆에 키오스크에서 하라며 저한테 소리치는? 말투로 말씀하시고 ..
막 불친절 한건 아니신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휴게소가 더 이쁠 것 같았어요.

휴게소 뒤쪽으로 이렇게 산책로가 나있습니다.


그 길로 쭉 가다 보면 포토존이 나오고요

야외에도 자리가 충분해서 이제 곧 따뜻해지는 봄날 바닷바람 맞으며 커피 한 잔 마시러
드라이브하러 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 멀리 거가대교도 보이더라고요.

넓은 주차장 *^^*

평일이라 차가 많이 없네요.

두부도 어린왕자와 여우랑 한컷.

표정이 날씨만큼 좋지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