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를 방문했다가 처음 보는 소주가 있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아이셔에 이슬이라는 소주였는데 가격은 2천원 으로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과일 소주가 생각나기도 하고 맛도 궁금해서 구매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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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집 배경으로 찍다가 다른 배경에서 찍어보고 싶어서 편의점 배경으로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도수는 12%로 일반 소주보다 낮았습니다.

색도 노랗진 않을까 했는데 투명한 흰색 그대로였고
맛은 새콤했습니다. 일반 레몬 소주보다 더 새콤하고 끝은 살짝 단맛이 올라오면서 끝에는 특유의 소주 맛이 납니다.
안주로 뭘 같이 먹어야 하나 고민 들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딱히 안주 없이 먹어도 괜찮을것 같고 아니면 과자나 자극적인 음식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있으나 가격이 좀 사악하네요…
신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쯤 도전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