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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맥주 지겨울땐 우리술한잔

소주 맥주 지겨울땐 우리술한잔
소주 맥주 말고 우리술한잔

저는 술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반주도 즐겨 하고 술자리도 좋아하고 혼술도 좋아하는데요 매일 소주나 맥주만 먹다가,
어느 날 카카오 구독 온 에서 우리술한잔 이라는 구독 시스템을 알게 되었어요!

매달 새로운 우리나라의 술 들을 큐레이션 해서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도 있고,
원하는 술을 골라서 주문 할수도 있어요!
물론 미성년자는 안되겠죠!!

박스에 온 패키지인데 원래는 저 하얀 상자 안에 술이 다 들어가서 오는데, 이번 패키지는 깨지는 술이 아니라 그런지 한 병이 저렇게 따로 포장되어 왔어요.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매월 그 술에 대한 설명과 그 술을 만든 양조장 및 그 지역의 술 스폿 등이 담겨있는 매거진도 함께 들어있어요.

부스럭거리면서 택배를 뜯으니
두부가 본인 간식인가 하고 와서 엄청 냄새를 맡고 가더라고요 ㅎㅎ

이번 달엔 총 세 종류의 술이 왔는데 복 단지 탁이 아임 프리 6.0이라는 술이 왔어요.
구독 비용은 소주를 30병 살수 있는 금액이지만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해 알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술들을 경험해 볼 수 있으니
소주를 매일 1병씩 먹는 것보다 건강에도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독하게 되었어요.

술들의 각각 도수는 6% 8% 14%로
복 단지가 14%로 가장 도수가 강했는데요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다음번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이는 평택의 택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이 술 역시 다음번에 먹고 다시 포스팅을…

매거진을 펼쳐보니 2022년부터 달라지는 우리 술 한 잔에 대한 설명들이 적혀있더라고요!

오늘 먹어본 술은 아임 프리 6.0이었는데,
한동안 먹어본 막걸리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달콤하면서 가벼운 청량감이, 술을 싫어하는 남자친구도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살짝 매콤한 안주와 먹었더니 궁합이 아주 좋았어요!
남자친구 때문에 눈치 보면서 술을 먹는 나날이지만
우리 술 한 잔이 배송되어 온 날 만큼은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또 손꼽아 기다리게 돼요!
물론 맛있는 술을 엄선해서 보내주시니, 다음 달엔 어떤 술이 올까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도 즐겁고 행복하더군요.

1달 체험 써보기는 반값에 가능하니,
술을 좋아하시고 전통주에 관심 있으시면
한 번쯤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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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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