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라면도 좋아하고 열 라면도 좋아하는 저는
열려라 참깨라면 을 사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면 종류가 그렇듯, 500 칼로리를 자랑하는 참깨 라면 ㅋ.ㅋ

레인지용 용기라, 레인지에 데워도 되고 그냥 기다려도 되더라고요.
저는 레인지용 용기가 아닌 라면도 대부분 레인지에 돌려먹는 편이라….
그게 면이 더 꼬들꼬들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렇지만, 레인지용 용기가 아닌 컵라면은 넘칠 수 있으니 혹시나 돌려먹게 되시면 주의를…

구성은 고소함이 빠진 참깨 라면 느낌이었어요.
유성 수프를 원래 잘 뿌려먹지 않지만 없으니 허전한 느낌, 아마 유성 수프가 없어도 매콤해서 빠진 게 아닐까 싶어요.

뭔가 면도 기존의 참깨 라면과 다른 느낌이었지만. 당연한 걸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평가를 하자면,
따로따로 각각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뭔가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강해서.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두 라면의 이미지를 동시에 강하게 생각하고 먹었을 때
참깨 라면의 고소함이 열 라면의 매운맛을 중화시키고 열 라면의 매운맛이 참깨 라면의 고소함을 죽이는 듯한…
뭐 물론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저는, 따로 먹겠어요!
나쁘지 않지만 열려라 참깨라면 보다, 열라면 참깨라면 각각 먹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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