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힘이 무섭다고, 광고를 본 뒤 마트에서 짜슐랭 을 발견하자
구매를 해볼까 하는 호기심이 들어서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대충 맛있어 보여서 산 건데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으로 조리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하던 방식대로 버리고 조리해도 되니 취향대로 조리를 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처음부터 물 양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버리고… 조리를 했습니다^^
일반 라면보다는 좀 굵은 면발에, 3종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액상 소스, 수프일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분말이었어요!
다른 짜장라면은 이렇게 꺼내놓고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건더기가 좀 커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완성된 짜슐랭 에 완숙 프라이를 얹었습니다!
전 반숙이 좋은데! 남자친구가 맘대로 완숙을!!!
담번엔 반숙으로 해먹어야겠어요 ㅠㅠ
사실 오뚝이 진 짜장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해서 큰 기대 없이 먹긴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론 둘 중에 먹으라면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가격차이가 없다면 굳이 짜파게티를 선호할 이유가 없는?
물론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 직접 드셔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물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오뚜기 짜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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