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쿠우쿠우 대전점 방문 이후,
일주일 만에 쿠우쿠우 가수원점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주말에 다녀와서 주차는 편하게 했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이 넓지는 않고, 평일엔 주차공간이 적을 것 같으니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시길 추천드려요.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대전 쿠우쿠우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가장 추천이 많았던 가수원점이라 어느 정도 기대감도 있었던 것 같아요.
매장은 넓은 편이었습니다. 점심시간대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꽤 많았고요.
생맥주가 무한 리필 된다는 점에서 애주가분들께는 꽤 좋은 지점이지 싶습니다.
맛도 좋았어요.
음식은 튀김류부터 해산물 고기류 다양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지점이 음식은 비슷한듯합니다.
돈가스는 좀 눅눅했어요.
샐러드바에서 제일 인기 좋았던 건 역시 육회
인데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종종 재준비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역시나 여기서도 빵스프를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어요. 따로 종을 울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서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빵스프를 기다리는 줄이더라고요. 역시나 저도 하나 가져왔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초밥 맛은 대전점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해산물 쪽에 약간 쉰내? 땀 흘리고 안 씻은 냄새? 같은 게 나서 좀 불편했지만, 크게 지장 있진 않았어요. 참치도 해동을 잘 못했는지 좀 비렸고요..
다시 방문한다 하면, 아마 은행점을 갈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