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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출시 된 언디셈버 플레이 솔직 후기

평소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저는, 각종 출시되는 게임들을 종종 해보곤 하는데요 이번에 디아블로2 리저렉션도 플레이 하다 금방 질려서, 언디셈버 광고를 보고 오.. 저건 꼭 해봐야지 싶은 마음에 정식 출시일 을 기다리다 까먹어서 뒤늦게 플레이 해보고 늦은 후기를 적어봅니다^^;;

첫 감상은 어 이거 화면이 안 움직인다. 예전 게임 감성으로 가는건가 싶었는데, 조금 더 플레이 해보니 디아블로와 비슷한 부분이 엄청 많았습니다. 디스플레이 부터 액트, 라고 표현하는 챕터 그리고 메인 미션을 밀어도 같은맵에 더욱 몹이 강해지는 부분, 그리고 방을 만들어 게임하는 방식인 디아블로와 같은 맥락으로 마을을 떠났을때 1인 룸 처럼 맵이 형성되어 타 유저는 만날수 없는 부분. 등 유사한 부분이 엄청 많았어요. 이거 블리자드에서 만든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비슷하더라구요.

아래에 피, 마나 표시부터 웨이포인트 모양까지 직접 뛰어가서 웨이포인트를 찍어야 하는 부분, 파티를 하면 파티전용지역 으로 이동하여 파티원들만 존재하는 공간 ( 마을에서 보이던 수많은 유저가 없어요 @.@ )

1월 13일 출시 된 언디셈버 플레이 솔직 후기

워프의 모양까지 몹시 흡사하죠?똑같은 방식으로 한번 들어갔다가 다시 들어 갈 수 있는 워프시스템이에요. 사냥터에서 워프를 열면 마을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사냥터로 돌아 갈때까지 워프가 닫히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1월 13일 출시 된 언디셈버 플레이 솔직 후기

요즘 나오는 모바일 게임들과 다르게, 자동사냥을 지원하지 않고 있어서 손맛(?) 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 환영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다만 퀘스트 지역으로 자동이동은 좀 됐으면 하는 작은 저의 바람…ㅠ.ㅠ 마을에서만 퀘스트 자동이동이 되더라구요.

1월 13일 출시 된 언디셈버 플레이 솔직 후기
미니맵 보이는 모습도 몹시 흡사하죵..?ㅎ

제가 느끼기엔 진화된 디아블로의 모바일 버전으로 느껴졌어요.

1월 13일 출시 된 언디셈버 플레이 솔직 후기
파티원이 들어오면 몹이 쎄지는 것 역시 디아와 비슷..poe 랑도 비슷하다는데 그건 제가 안해봐서..=ㅅ=

각설하고 짧은 플레이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장점

특별히 과금하지 않아도 파밍으로 템 수급 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인듯 합니다!디아블로 같은 옛날 감성을 좋아하신다면 이것도 장점이 되겠죠..? 화면 회전도 안되고 고정으로 플레이 해야 합니당..남자친구가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은 자동 플레이가 안되는 점 이라고 합니다. 멍하니 쳐다보고 있지 않아도 되고 내가 직접 게임을 한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해요.

단점

유저들이 몰리는 맵은 튕김현상 잦음. 플레이중 30분에 한번 씩 꼭 튕기는… 이건 서버 불안정 문제 같은데 이걸 해결하면 더 많은 유저들이 정착하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 잦은 튕김으로 재밌게 플레이 하던 유저 들 까지 떠날 것 같더라고여.

추억돋고 손으로 컨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한번쯤은 플레이 해볼만한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가다 파밍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 드려용. ( 기존 디아블로 유저분 들은 빠른 게임 습득과, 적응으로 더 쉽고 즐거운 플레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PC버전, 모바일 버전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노트북으로 플레이 해보다가 발열이 너무 심해서 바로 삭제했습니다. 그외에 녹스나 엘디플레이어를 다운 받아서 pc 플레이 하는 방법도 있으니 모바일,pc중 본인에게 맞는 플레이로 게임 하시면 될 것 같고 연동 하실 때 잘못하면 데이터가 연동이 안되더라구요. 이 부분도 조심해서 플레이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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