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저녁으로 치킨을 먹을까 하는데 bhc 브랜드 할인을 하더군요.
그래서 주문을 하러 들어갔더니, bhc 멍쿠키 도 팔길래 함께 주문을 했습니다!
매번 배달오면 옆에서 애타게 쳐다 보기만 하는 두부에게도,
두부 간식이 배달이 함께 온다는게 아주 신났어요!

평소에 bhc 치킨은 잘 안먹는데, 어떤 브랜드 치킨을 먹을지 한참 고민히다가 그냥 할인하는걸 먹자 해서
주문했는데, 저랑 남자친구 입맛엔 그냥 그랬어요.

각설하고, 함께 주문한 멍 쿠키는 4천원으로 총 6개의 쿠키가 들어 있었어요.
오븐에 구워 고소하고, 뭐 비타민이 풍부하다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냄새는 고소하니 괜찮더군요.

자기 건지 알고 와서 달라고 보채더라구요. 우선 사진부터 찍고 ..
쿠키를 하나 통채로 줬더니 너무 커서 물고만 다니더니 못씹겠는지 숨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릇에 넣어 부숴줬더니 잘 먹더라구요.^^

다만 멍쿠키 앞면엔 가수분해 닭분말을 사용하여 알러지 케어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써있었는데,
사용한 원료를 보니 밀가루가 있더라구요,
곡물 알러지가 있는 강아지에겐 알러지 케어도움이 그닥 안될 것 같았어요!

사용 원료는 공장 사정에 따라 배합비율이 변경 될수 있다는 문구가 좀 불편했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리고 설탕이 들어간 간식을 자주 주면 반려견에게 좋지 않다고 해요.
그리고 기왕 간식을 급여 한다면 밀가루 보다 통밀? 이 좋다고 하네여.
멍쿠키는 한번 구매 해봤으니 됐다 이런 느낌이에요~ 재구매는 음~~~~